활동일시 - 2024년 10월 18일 20시 ~ 22시
활동인원 - 최혜수 / 이지연 / 김민주
활동장소 - 커피에반하다 커피숍
활동내용 및 활동 소감 -
이번에 노벨 문학상을 받으신 한강 작가님 인터뷰를 보고 이분의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우리는 바로 서점으로 향했고 소년이 온다 / 내여자의 열매 / 작별하지 않는다 라는 소설 책 3권을 구매하였다. 이후 간략히 소개하자면 그녀의 작품들은 독특한 서정성과 인간 내면의 고통, 회복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고 큰 여운을 남기는 책이라고 소개되어있다.
한강 작가님의 작품을 읽으며 마치 숨겨진 고통과 아름다움의 조각을 마주하는 기분이 들었다. 그녀의 글은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그안에 담긴 강렬한 감정은 우리의 마음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다. 단순한 묘사를 넘어서 그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영혼을 품고 있는 듯한 문체로 독자를 몰입하게 했다. 단어 하나하나에 서려 있는 감정의 무게를 고스란히 느껴지게 글을 썼다.
한강 작가님의 작품들을 통해 인물들의 고통과 슬픔을 공감하고 개인과 사회의 복잡한 관계를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녀의 글은 단순한 이야기를 넘어서 우리 마음 깊숙히, 더 나아가 인간 본연의 모습에 대해 고찰하게 한다. 여러분도 한번쯤 읽어봤으면 한다!
특이사항 및 비고 / 개선점, 앞으로의 계획 -
다짐 ; 9월에 추석도 있고 여러 개인사가 겹치면서 9월엔 못했지만 10월 11 12월에 홛동을 많이 해야겠다.